하 안녕하세요 :)

 

벌써 하루가 지났어요.

 

 

 

그 하루만에 더욱 또렷해진 것 같은 꼬물이.

인사드려요 :)

 

똘망 똘망 엘프귀 ㅠㅠ

 

 

 

 

 

 

 

 

 

 

 

처음 함께하는 밤이었어요.

어디다 재우지,

혹시 같이 자다가 잠결에 나도 모르게 치거나 누르면 어쩌지 ㅠㅠ

하는 걱정에 거의 선잠을 잤네요.ㅎㅎ

 

 

 

 

 

 

 

 

 

 

 

 

 

 

 

 

작년 가을에 사서 1년동안 한번도 써지 않았던 모자를 꺼내어

꼬물이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

 

귀여운 발톱 보이시나요 ㅠㅠ

 

 

 

 

 

 

 

 

 

 

 

 

 

 

 

 

 

 

 

 

 

 

 

 

 

 

폭풍적응 하셨는지

이젠 제 자리에 넣어줘도 삐약삐약 울면서 마구마구 기어나와요.

 

 

 

 

 

 

 

 

 

 

 

 

 

 

볼륨 최대! 높여서 들어보세요 ㅎㅎ

오늘 새벽 골골골~

 

쪼꼬만게 아주 모터를 어찌나 세게 가동시키는지

진동이 장난아니쟈냐~

쪼꼬매도 고양이쟈냐~ 무시하지 말쟈냐~

뿌잉3

 

 

 

 

 

 

 

 

 

 

 

 

꼬물 꼬물 가만있지 못하는 꼬물이

아직 걸음도 제대로 못걸으면서

바들바들 흔들흔들 떨어가며 한걸음 한걸음 기어가는데

그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 손끝이 간지러워져요.

 

 

 

 

 

 

 

 

 

 

 

 

 

 

 

 

 

 

 

이녀석 눈동자 색깔은 어찌되려나.

아참. 고양이 눈 색깔은 커가면서 계속 변해가는거 아시죠!?

 

그래서

아기고양이때는 눈동자 색깔을 알수 없어요 ㅎㅎ

 

 

 

 

 

 

 

 

 

 

 

 

 

 

 

 

 

 

 

 

 

 

표정이 어찌나 많은지,

손바닥 보다 작은 녀석이 고양이 흉내를 다 내고

눈도 깜빡, 인상도 찡긋.

 

신기해서 하루종일 바라보게 되네요.

 

 

 

 

 

 

 

 

 

 

 

 

 

 

 

 

 

 

사람 체온이 그리워서, 자꾸만 제 손바닥을 찾는 꼬물이.

 

 

 

 

 

 

 

 

 

 

아침에 황금똥 싸고 우유 한바가지 먹고는

그만 먹겠다고 자기가 밀어내더니,

찾는 것이 제손가락 ㅠㅠ

 

쭙쭙쭙쭙

말도 못해요.

체온이 그리운지 삐약 삐약 울다가도

손이 닿고, 쭙쭙 하다보면 금새 골골골골~~~

 

 

망고가 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꿈도 못꿀일이네요 ㅠㅠ

 

 

 

 

 

 

 

 

 

 

 

 

 

 

 

찡긋 찡긋

기분 좋으냐옹 ㅎㅎ

 

 

 

 

 

 

 

 

 

 

 

 

분홍귀, 분홍코, 분홍입술, 분홍젤리

세모입

넌 완벽한 고양이가 될꺼야 :)

 

 

 

 

 

 

47

  1. Arkanoid 2014.09.04 14:56 신고

    하루종일 시간 맞춰 우유 먹이고 배변시키고 하기 힘드시겠어요..

    강아지들도 저만할땐 사람이 힘들어지는데..
    한달정도 고생하시겠네요.. 화이팅!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4 15:07 신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혼자 잘 자고 밥때되거나 대소변 마려울때 수건에서 나와서 삐약거리니 그때 맞춰서 챙겨주면 되어서 어렵진 않은것 같아요 ㅎㅎ
      다만 밤에 잠을 잘 못잔다는게..ㅋㅋㅋㅋ ㅋㅋㅋ 그래도 금방 자라겠죠! :)

  2. 버찌 2014.09.04 15:35

    지나가다 메인화면에 떠서 봤어요~^^
    동물은어릴때가가장키우기어려운듯해요.
    엄마로서잠도못주무시고...^^
    대단하세요~
    좋은일이 님에게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4 17:22 신고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어려운 일 제 지인의 임보로 시작되어 제가 잠시 탁묘하게 된 것 뿐인데, 언제까지 탁묘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건강하게 잘 키워서 좋은 집사님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3. Acid 2014.09.04 16:03

    귀.....귀엽군요;;;;;;;

    뭔가 형용할 수 없는.....

  4. 고양이 2014.09.04 16:05

    심쿵......

  5. 어흥 2014.09.04 16:12

    버틸수가없다 ~

  6. 백귀야행 2014.09.04 16:28

    지나가다 봤어요~ 아주 아가네요. 아가들은 체온 유지를 못해요. 그래서 손을 찾는걸수도 있어요. 따뜻한 물을 넣은 패트병이나 물병을 양말이나 수건으로 감싸서 아이 집에 같이 넣어주세요. 전 500미리짜리 물병을 썼었어요. 물 온도 자주 체크하셔야 해요. 체온 유지가 안되면 아가한테는 위험해요~엄마를 하루만에 잃은 아가를 절케 키워놓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한 3주 쯤 된 아이도 후덜덜 이던데.... 아참.. 혹시 잠잘때 상자같은데 넣어두시지 않으실꺼면 목줄 해두시는게 좋아요. 아가들은 구석으로 잘 들어가는데 들어가서 못나올수 있거든요. 불쌍타 생각마시고 미연에 방지를...이쁘게 잘 키우세요~~~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4 17:25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잘때는 따뜻한 물통을 함께 넣어주는데 그래도 제 손이 닿지 않으면 시도때도없이 삐약거리는지라..
      손을 내어준채 선잠으로 하루를 보냈네요.ㅎㅎ

      아직까진 여기저기 다닐수 있을 아이가 아니라 목줄을 해두진 않았지만, 앞으로 아마 필요하게 되겠죠..ㅠㅠ 다시한번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7. Konn 2014.09.04 19:12 신고

    아고 이뻐라..>_<

  8. 가이아 2014.09.04 19:37

    정말 작은 새끼고양이네요.
    너무 어려 돌보기 힘들텐데 대단해요.
    망고가 조금이라두 품어주면 집사님이 덜 고생할텐데...당분간 피곤하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당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6 20:36 신고

      하루하루 망고도 적응을 해가는지 경계가 아주 많이 풀어졌어요^^
      꼬물이 피부염때문에 이젠 망고가 품어준다 해도 격리해야하게 되엇어요..ㅠㅠ

  9. 고독한미식가 2014.09.05 03:34

    이렇게 어린 고양이는 첨봐요
    너무 이쁘네요ᆢ 두번 돌려봤어요ㅋ 너무귀여워요!
    자주자주 소식 업댓 부탁드려요

  10. 코코팜* 2014.09.05 11:41 신고

    저 이렇게 작은 아기 고양이 처음봐요!!!
    너무 너무 예쁘다 ㅠㅠ

  11. 이가은 2014.09.05 21:32

    넘 이쁘다

  12. Monologuer 2014.09.05 22:29 신고

    티스토리 마실중입니다. 입양을 한적은 한번있지만 꼬물이들을 키우는 모습을 보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잘 키우세요. 목줄을 하시려면 일찍 하시는게 .. ㅎㅎ 전에 키운 고양이는 한번 성묘때 목줄 하니까. 거부하더군요..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6 20:37 신고

      개묘차인것 같아요.ㅎㅎ 아가때나 성묘가 되어서나 목줄 싫어하는 애들은 싫어하더라구요ㅠㅠ (매우 싫어하는 망고..ㅋㅋ)

  13. 김애경 2014.09.06 20:22

    헤고...소중해..소중해.....ㅜㅜ

  14. 2014.09.06 22:17

    반드시 고양이 전용우유 특이 아기고양이 전용 우유주고 계시죠? 사람먹는거 주면 죽습니다!!!!!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6 22:18 신고

      당연합니다.
      아기고양이 우유에서 분유로 갈아탔는데 영 적응을 못하는지 오늘부터 인트라젠 같이 희석해서 먹이고 있답니다 :)

  15. Na-ro 2014.09.06 22:52 신고

    헉... 심장이...

  16. 박 묜 2014.09.06 23:35

    울보름이도서몇년전 추석쯔음에 제게 왔었어요! 눈도 못떠서 젓병사다 물려주고....아가를 끝까지 잘 키워 주세요~♡♡♡♡♡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6 23:38 신고

      저도 임시보호 하시는 분을 도와 탁묘중인지라.. 어느정도 똥오줌 가리고 사료 먹을수 잇게 되면 좋은 집사님 찾아주려구요..ㅠㅠ

  17. 허미 2014.09.07 00:05

    하이고~넘 이뻐서 감탄사가 절로~춥춥은 아스럽네요ㅜ엄마젖이 그립구나

  18. 제제엄마 2014.09.07 06:37

    보는 내내 가슴이 쿵쿵... 집에 길냥이 출신 아이들을 여덟마리나 기르면서도 또 욕심이 생겨요. 내 사랑 고양이들은 어느 고양이나 다 사랑스러워요^^

  19. 저도 고양이 2014.09.07 13:14

    따뜻한 물을 페트병에 담아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넣어주면 정말 좋아해요♡♡♡

    • 6마리 다묘가정 고쥬망태 2014.09.07 13:17 신고

      네 그렇더라구요~
      근데 피부병땜에 환기 잘 되도록 담요를 젖혀놓는지라 물병에 키친타올 한장 덮어서 함께 두고 있어요.ㅎㅎ 그러면 페트병에 상체를 걸치구서 하품하는데 정말 귀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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